제목 | 2013.06.12.서울시의 지원 약속 답변/ 서대문구청 촉구대회 취소 | 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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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관리자 | 등록일 | 2015-11-04 | 조회수 | 84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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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르신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울시정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귀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.
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곤란함에 따라, 개정된 소방법 적용 유예기간이 `14.2.4일 종료됨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설비를 유예기간 종료일 이전까지 설치해야 합니다.
보건복지부 기능보강 사업비 지원기준에 소규모 개인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, 예산편성이 완료된 현재 시점에서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국비지원을 추진하고 있어, 대.내외 경제여건 및 복지수요의 폭발적증가 등 우리시 재정형편상 분담비율에 의한 시비 예산확보에 큰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.
그러나, 활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소규모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에방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, 금년 하반기(8월경) 우리시 예산현황을 파악 후 집행잔액 등을 활용하여 개인시설 소방설비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.
우리시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좋은 의견을 주신 귀 협회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, 늘 행복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. 끝.
- 이 하 - 한국공생협의 회신
민간이 운영하는 소규모 요양시설에 대한 소방설비 설치비 지원 요구에 대한
신속한 긍정적 답변과 공문을 보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.
원순씨의 영등포구청 현장시장실에서 만난 후
믿음과 신뢰를 갖게 되었습니다.
앞으로도 더욱 살기좋은 사회, 시민과 함께 창조적 삶을 공유하는 사회를
이루어 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.
또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면담 감사드립니다.
어르신이 가정에서 살 권리를 지켜드려야 합니다.
노인학대의 95%는 가족에게 가정에서 일어난다는 방송을 본적이 있습니다.
과도하게 밀착된 관계거리 하에서 애증을 넘어 학대로 이어지고
서로 상처받는 현실은 나의 집안에도 일어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.
저 또한 그래서 이렇게 공생을 운영하게 된 것입니다.
제 3자 전문가가 가정같은 분위기에서 가족처럼 섬기는 것이
가장 바람직하다고 저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이러한 신념이 저를 한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회장으로 이끌었습니다.
어르신복지를 이루어 가는데 최일선의 행정을 하시는 분들께서
제 주장에 공감해 주시리라 믿으며 보다 나은 시스템들을 적용시켜 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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